매일신문

30세 이전 아이 셋이면 병역면제…與 저출산 대책 검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30세 이전에 자녀를 3명 이상 낳을 경우 남성의 병역을 면제하는 등의 저출산 대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저출산 대책을 검토했다.

각종 출산 관련 지원금을 통합해서 0세부터 18세까지 매달 10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안도 포함됐다. 이 경우 아동 1인당 18세까지 2억2천만원에 가까운 돈을 받게 된다.

남성의 육아휴직을 의무화하는 '스웨덴식 육아휴직 제도' 도입도 검토 중이다. 남성 의무육아휴직 기간을 여성과 같은 90일로 확대하는 제도다.

다만 다소 파격적인 저출산 대책은 아직 아이디어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은 과감한 저출산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확실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