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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KBO 퓨처스리그, 승부치기 정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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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퓨처스 경산 볼파크에서 롯데자이언츠와 개막전

프로야구 2023 KBO 퓨처스(2군)리그가 4일 오후 1시 삼성라이온즈 퓨처스 홈 구장인 경산볼파크를 포함해 전국 5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삼성은 이날 롯데자이언츠 2군과 퓨처스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특히 올해 퓨처스리그부터 승부치기가 정식으로 도입된다.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KBO 사무국은 "이번 퓨처스리그에 지난 시즌 시범 운영했던 승부치기 규정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정규이닝(9이닝) 종료 시 동점일 경우 두 팀은 연장 10회부터 승패가 갈릴 때까지 승부치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때 타자는 이전 이닝 타순부터 타석에 들어가고, 주자는 해당 타석에 들어선 타자보다 선행 타순이었던 선수 2명이 각각 1, 2루에 서게 된다.

삼성과 롯데 퓨처스 경기 외에 경기도 이천 구장에선 키움히어로즈의 2군인 고양과 LG트윈스, 충남 서산구장에선 SSG랜더스와 한화이글스, 경북 문경구장에선 kt위즈와 상무가 겨룬다. 경남 마산구장에선 기아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가 경기를 치른다.

올해 퓨처스리그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북부리그(한화, LG, 고양, SSG, 두산)와 남부리그(상무, NC, 삼성, 롯데, kt, 기아)로 나뉘어 진행된다.

북부리그는 팀당 111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16경기(상무 115경기)씩을 치른다.

KBO는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Daum(카카오TV), 스포키를 통해 퓨처스 리그 약 100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4~6일 기아와 NC의 남부리그 3연전 경기(마산)가, 7~9일 두산과 한화의 북부리그 3연전 경기(서산)가 각각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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