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부터 연락이 두절된 경북지역 한 초등학교 교사가 영덕군 축산면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교사 A씨의 마지막 모습이 확인된 영덕군 축산면 한 야산을 중심으로 경찰, 소방, 군 공무원, 군인 등 100여명이 수색에 나서 이날 오후 2시40분쯤 숨져있는 A씨를 찾았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을 앓았다는 주변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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