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취약 시설 사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과 함께 취약 시설에 대한 보수·보강도 추진한다.
수리시설의 경우 D등급 저수지 553곳과 전체 배수장 1천323곳, 상습침수지역 배수로를 대상으로 균열, 누수 등 시설상태를 확인하고 보완한다.
최근 3년간 피해를 봤던 원예시설 3천650곳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시설 3천250곳에 대해서도 배수로와 방풍망 등을 정비할 방침이다.
재해 취약 축산시설 1천32곳을 대상으로는 축대 보수와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낙석, 붕괴, 침식 여부 등도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 중인 산지 태양광 1천628곳에서는 배수로 정비 여부와 위험 요인을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6월부터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 대응 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상황 관리를 하고, 피해 발생 시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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