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건물 승강기(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을 구조하려고 나섰던 70대 관리인이 추락, 안타깝게 숨지는 사고가 2일 저녁 발생했다.
서울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한 오피스텔 10층과 11층 사이 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을 구하려던 관리인 A씨가 10층에서 지하 5층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서는 주민 2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를 듣고 온 A씨가 엘리베이터 문을 열어 주민 1명을 구조한 후, 발을 잘못 디디면서 엘리베이터 구조물 틈새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동료 직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정 지지도 48.3%…50%선 '붕괴'
정청래 "국힘, 정상회담 평가절하 이해 안돼…나라 망치라는 건가"
"아빠, 왜 돈 준다는 아저씨 뽑았어요?"…이준석이 올린 동영상 화제
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직권면직 검토
장동혁 "결단하라" 요구에…조경태 "尹 털고가자는게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