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0월까지 '2023 풀뿌리자원봉사단'(뚝심이)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공모 '2023 풀뿌리자원봉사단 활동 지원 사업'(이하 뚝심이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활동하는 풀뿌리 자원봉사단을 지원,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뚝심이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 뚝심이 지원사업 대상은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회, 봉화여성예비군소대다. 이들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단체별 120만원씩 모두 240만원을 지원받았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회는 소외 아동들을 위해 엄마 사랑 수제 딸기잼 만들기, 봉화여성예비군소대는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 보온 방석 만들기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자 센터장은 "올해도 뚝심이 활동이 잘 진행되도록 센터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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