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홈플러스 칠곡점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찰 제복 체험행사와 각종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북서는 홈플러스 칠곡점 출입문 인근에 '경찰복체험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경찰 제복을 입고 부모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어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과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자체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박종하 강북경찰서장은 "어린이가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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