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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양귀비·금영화로 물든 경주 동부사적지

18일 경주 동부사적지 일대에 붉은 양귀비꽃과 노란 금영화가 만개해 꽃놀이를 즐기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 제공
18일 경주 동부사적지 일대에 붉은 양귀비꽃과 노란 금영화가 만개해 꽃놀이를 즐기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 제공

첨성대로 유명한 경북 경주 동부사적지가 꽃으로 물들었다. 18일 이곳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붉은 양귀비꽃과 노란 금영화가 만개해 꽃놀이를 즐기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만개한 꽃양귀비와 금영화는 경주시가 지난해 가을 심은 것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그밖에도 라넌큘러스, 루피너스, 마가렛 등이 함께 펴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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