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부산항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중소 수출기업들이 외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등을 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BPA는 지난 2020년부터 부산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수출 준비-바이어 발굴-계약 진행' 등 수출 마케팅 활동 전 단계에 걸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사업은 ▷홍보물 제작 ▷해외지사화사업 지원 ▷해외규격인증 및 시험분석비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서류 발급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베트남 제조산업박람회 참가 ▷통·번역 ▷물류비 지원 등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부산항 수출입 이용 실적이 있는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BPA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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