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 복지사각지대 발굴·복지요구 효율적 관리 나선다

19일, 제1차 희망복지지원단 공공부문 통합사례
9개단체 참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운영 회의

안동시는 차별화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대상자들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연계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차별화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대상자들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연계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차별화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대상자들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연계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3년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동시 사회복지과(통합사례,의료급여사례,자활사례), 안동시 여성가족과(드림스타트사례,아동보호사례), 안동지역자활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동자원봉사센터, 노인통합지원센터, 안동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안동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9개 영역의 실무자 및 사례관리사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이 지역내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고난이도 복합사례는 영역별로 전문가들이 참석해 솔루션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례관리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했다.

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모든 영역 간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 하고,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 내역을 공유해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머리를 맞대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정진영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원활한 소통과 연계·협력으로 안동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차별화된 통합사례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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