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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 '순항'…창원 미래 혁신성장 기반 마련

위치도. 제공 창원시
위치도. 제공 창원시

창원시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와 함께 진입도로 공사 등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창원시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만6116㎡에 총사업비 1천817억 원을 투입해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국비 73억원을 확보해 진입도로 공사(교량 2개소, 교차로 2개소)를 지난달 착수했다.

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공사가 우선 입주함에 따라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상복동 및 남지동 일원 교차로를 개선해 입주기업 불편함이 없도록 올 연말까지 진입도로 공사를 우선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은 현재 상복동 일원에 부지조성을 진행 중이며, 우선 입주가 가능한 일부 구역(약 1만 평)에 대해서는 부분 준공해 기업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창원국가산단 확장사업으로 미래 수요에 대비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수소·전기 등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향후 창원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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