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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정권 독선·오만이 극에 달해…민생경제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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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권, 독불장군 식 국정 운영 고집…대통령 마음대로 하겠다는 선전포고로 들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민생경제가 위기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민생경제를 챙겨야 한다. 정쟁에 빠져 권력놀음만 할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까지 무역수지가 15개월 연속 적자다. 20년 만에 최악의 불황"이라며 "GDP가 플러스 전환되긴 했는데 향후 전망이 밝지 않고, 기여도가 전기 대비 감소했다는 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성장 발목을 잡는 주범이 될 수 있다. 부자를 풀어주고 민생 곳간을 잠그면 될리 없지 않나"라며 "위기일수록 재정 부담을 줄여주고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오만 횡포가 극에 달했다. 노동자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더니 공영방송 장악에도 나섰다"며 "MB 정권 당시 언론장악을 지휘했던 인사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거론 되고 있다. 백골단이 나오던 5공 시절로 퇴행하자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으로 국민을 속이고 괴롭히는 양두구육 정권이라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며 "대통령실은 표를 잃는 한이 있어도 독불장군 식 국정운영을 고집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이 뭐라 하든 대통령 마음대로 하겠다는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로 들린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여당에 촉구한다. 나라 안팎이 위기고, 역량을 모아도 쉽지 않다 민심을 거르는 불통정치 구민 겁박하는 폭압정치 중단을 요구한다"며 "노조에 대한 폭력 탄압, 언론 장악 같은 구시대적 망상을 단념하고 국가위기 해소에 전념해야한다. 국민을 실망시키고 고통스럽게 하지 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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