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이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제3회 슈퍼리그의 3·4위전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단상에 오르려는 FC구척장신과 무려 21개월 만에 메달 쟁취를 꿈꾸는 FC불나방의 대결이다. 두 팀은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결승 진출의 좌절을 맛봤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단상의 마지막 자리에 오르려 한다.
FC구척장신의 오범석 감독은 지난 준결승전 경기 패인을 체력으로 꼽으며 지옥의 서킷훈련에 돌입했다. 여러 종류의 운동을 휴식 없이 반복하는 고강도 서킷 트레이닝을 통해 기본 체력은 물론,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하체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FC구척장신 멤버들은 계속되는 지옥 훈련의 고통에도 이 악물고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예고 영상에서는 경기가 끝나고 양 팀 선수들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필드를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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