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맑은물사업단 7월 1일 신설

안전한 수돗물 공급…경산정수장 확장과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추진

경산정수장 전경. 경산시 제공
경산정수장 전경.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가 7월 1일부터 국(局) 단위 사업소인 맑은물사업단을 신설해 업무를 시작한다.

시 맑은물사업단은 기존 상하수도과, 수도사업소, 건설과 하천팀 업무를 이관해 상수도과·하수도과·정수과 등 3개과, 14개 팀으로 운영한다. 사업단장 직급은 4급(서기관)이다.

맑은물사업단 사무실은 경산 백양로 74(옛 수도사업소)에 둔다. 다만, 수도 검침 및 요금과 관련된 업무는 현행대로 경산시청내 상하수도검침대행소에서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맑은물사업단 출범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경산정수장 확장과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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