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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맛 나는 '악어 다리'?…SNS 속 논란의 라면, 유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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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악어 다리를 넣어 판매하는
대만에서 악어 다리를 넣어 판매하는 '고질라 라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대만의 한 식당에서 악어 다리가 들어간 라면이 판매되고 있어 화제다. 이 라면은 '고질라 라면'으로 불리는데 충격적인 비주얼 탓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대만 SETN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만 윈린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고질라 라면'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라면은 SNS 등을 중심으로 전해졌는데 토핑으로 악어 다리 하나가 통째로 올라간 모습이 확인된다. 악어 다리에 붙어 있는 발톱도 제거되지 않았다.

음식점 주인에 따르면 악어 다리가 영화 '고질라'에 나오는 괴수의 팔을 닮아 '고질라 라면'이라고 정했다고 한다.

음식점 주인은 "특제 육수를 내 만든 메뉴가 있기 때문에 악어고기를 이용한 라면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창의적이고 특별한 메뉴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고질라 라면을 생각해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주인은 처음에 악어 머리까지 넣을 생각이었다가 다리만 넣었다고 한다. 또 악어고기의 비린 맛을 잡기 위해 양파와 마늘 등 특제 양념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식당 주인은 "악어의 앞다리는 치킨처럼 쫄깃하고 맛있다"고 했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고질라 라면을 먹은 고객은 없었지만, 이 라면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유튜버 또는 블로거 등이 먹고 난 후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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