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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공포스러워' 집중호우 할퀴고 간 경북, 250㎜ 이상 폭포비 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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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00~200㎜·경북일부지역 250㎜
최고 체감온도 31도…습하고 더운 날씨 예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집중 호우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구경북에 또다시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대구기상청은 17~18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계속된다고 예보했다. 최고 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기온은 대구 28.4도, 구미 28.1도, 안동 26.2도, 포항 30.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3도의 분포를 보인다. 당분간 최저기온은 20~25도, 최고기온은 26~31도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 기간 대구경북에는 100~200mm의 매우 많은 비가 추가로 내릴 전망이다. 특히 상주·문경·영주·예천·봉화·경북북동산지 등에는 250㎜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기상청은 "남쪽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로 세력을 더 확장하는 동시에 북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정체전선이 강하게 형성된다"며 "강한 비구름대가 생길 가능성 있다"고 내다봤다.

이미 13일부터 16일까지 300~486㎜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시간당 30~60㎜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다. 강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산사태, 급류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오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이곳에서만 사망자 5명, 실종자 1명이 발생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17일 오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이곳에서만 사망자 5명, 실종자 1명이 발생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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