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비 피해로 영덕황금은어축제 취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재해예방과 수재민 위로가 우선

지난해 열린 영덕황금은어축제. 영덕군 제공
지난해 열린 영덕황금은어축제. 영덕군 제공

경북 도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영덕군이 지역대표축제인 '영덕황금은어축제'를 취소했다.

18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황금은어축제추진위원회는 매년 7월 말 영덕읍 오십천 일원에서 열렸던 영덕황금은어축제를 도내 수해피해로 인해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원회가 주축이 돼 체험과 공연 등으로 축제를 알차게 준비했지만 도내 수해피해와 관광객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특히 도내 북부권에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난 만큼 피해복구지원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축제취소는 영덕군 웹사이트에 공지돼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