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세계 최초로 '원자로 및 관련 계통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자동 감시 시스템(TOSS)' 개발에 성공했다.
TOSS는 발전소 운전상태를 실시간 감시하는 웹 기반 시스템으로, 운전제한 조건의 불만족한 상황을 감지해 운전원에게 알리고, 확인 및 조치 방법 안내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에 문서로 돼 관련 내용을 찾기 어려웠던 방대한 운영기술지침서 등을 디지털화해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한수원 측은 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변동되는 운전제한 조건 및 조치요건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신속한 안전 조치도 가능해 인적실수 예방 등 원전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수원은 현재 경주 신월성1, 2호기에 TOSS를 정식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앞으로 모든 발전소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 기술을 발전소 모든 현장에 적용해 운전원들이 보다 쉽게 운영기술지침서 및 배경서에 대한 지식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원전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과제를 지속 발굴, 연구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정 지지도 48.3%…50%선 '붕괴'
정청래 "국힘, 정상회담 평가절하 이해 안돼…나라 망치라는 건가"
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직권면직 검토
'대여 투쟁' 단일대오로 뭉치는 국힘…조경태 포용 가닥(?)
"아빠, 왜 돈 준다는 아저씨 뽑았어요?"…이준석이 올린 동영상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