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시민이 발굴한 생활 속 문제를 IT와 접목 나선다

오는 8월 13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35명 모집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청 전경.

경북 구미시는 오는 8월 13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35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리빙랩(Living-LAB)은 '생활 속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생활 속에서 겪은 도시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하는 개방적 시민 참여 제도다.

시민 참여단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5대 분야(도로‧교통, 재난‧안전, 환경‧에너지, 보건‧복지, 문화‧관광)의 도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발굴한다.

신청 자격은 구미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누리집과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 제시자 및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운균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의 적극 참여로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친화적 스마트 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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