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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2023년 파란사다리사업'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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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장학재단 주관 해외연수 사업시행
대학생 20명 7월 28일까지 4주간 호주 연수

가톨릭상지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해외연수 지원사업인
가톨릭상지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해외연수 지원사업인 '파란사다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해외연수를 마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해외연수 지원 사업인 '2023년 파란사다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파란사다리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가톨릭상지대는 올해 대구경북권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사업비 9천200만원을 지원받아 가톨릭상지대 17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의 대학생을 선발,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4주 동안 호주 브리즈번 제임스쿡 대학에 파견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파견 전 안전교육, 현지적응교육, 소양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호주 현지 교육기관에서 어학교육을 비롯해 기업탐방, 자원봉사, 명사특강, 문화체험 등을 가졌다.

연수 후에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팀별 과제수행 사례 공유, 멘토링, 공인어학시험 지원, 참가자 수기집 제작,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영아 학생(간호학과 2학년)은 "4주간의 연수 프로그램이 매우 알차게 구성돼 어학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현지 학생들과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종욱 국제교류원장은 "파란사다리사업 대구경북권 주관대학 선정은 우리대학 글로벌 역량의 우수성이 대외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파란사다리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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