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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본사에 '항공기 폭파' 협박전화…공항 보안검색 강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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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부산경찰청 경찰특공대 장갑차가 대기하고 있다. 이날 오전 온라인에는 김해공항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공항을 폭발시키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
지난 7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부산경찰청 경찰특공대 장갑차가 대기하고 있다. 이날 오전 온라인에는 김해공항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공항을 폭발시키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

대한항공 본사 콜센터에 공항을 특정하지 않은 폭파 협박 전화가 걸려와 각 공항이 보안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강원도소방본부등에 따르면 낮 12시 16분쯤 대한항공 본사 콜센터로 누군가가 "항공기를 폭파하고 출국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를 했다.

당시 통화에서는 공항을 특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공항 보안검색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고를 받고 협박 전화를 건 인물을 추적하고 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각 공항에서 경찰, 소방 등과 함께 순찰 보안 검색을 강화한 상태다.

각 공사는 순찰 주기를 90분에서 60분으로 단축해 점검을 시행하고, 여객터미널 내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은 사각지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협박전화에 대상 공항을 특정하지 않아 원주·양양 공항에 펌프차와 구조차, 구급차 등을 긴급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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