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안전기동대, 군위군에서 수해복구 지원

태풍 '카눈' 휩쓴 군위군에서 토사 제거, 파손 시설물 철거, 수로·배관 개통 등

경북안전기동대원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안전기동대원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안전기동대가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대구시 군위군의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 15일부터 군위군 부계면과 효령면에서 주택, 과수원 토사 제거 및 세척, 산사태에 파손된 창고나 건축물, 가축사 등의 시설물 철거, 마을 수로 및 배관 뚫기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유재용 안전기동대장은 "기동대 전체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재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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