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가 올해 신입생들에게 파격적인 장학금을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전자공고는 2026학년도 신입생 45명에게 총 3천480만원의 입학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혜 규모는 전체 입학생의 약 20%에 달한다. 이는 동문과 학부모회는 물론 지역사회의 든든한 관심과 지원이 더해져 이뤄낸 결과다.
특히 20회 졸업생인 정영화 동문은 '우아 고 조각상 장학기금'을 조성해 입학성적 등 우수 학생 4명에게 총 1천400만원을 지원했다. 본교 동락 장학회의 곽현근 이사장(25회)은 10명에게 총 1천만원을 내놓았다.
동문들의 후원 릴레이는 계속 이어졌다. 이종학 총동창회장(26회)이 3명에게 300만원, 남주열 학교운영위원장(27회)이 2명에게 총 100만원, 나노테크 김정헌 대표(26회)가 6명에게 총 300만원을 신입생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여기에 구미전자공고 동문과 학부모회, 구미 강동교회 등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총 430만원의 장학금을 보탰다.
재학생들을 위한 선배들의 내리사랑도 돋보였다. 김용한 동문(36회)이 재학생 장학금으로 5천만원을 내놓았으며 이광호 동문(30회)과 손내근 동문(30회)이 각각 1천만원을 쾌척했다.
정성창 구미전자공고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동문들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장학금을 받은 신입생들이 학업과 기술 연마에 정진해 산업 현장에서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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