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형 아동돌봄 특화사업' 협약

22일, 아동 돌봄시설 환경개선 사업 선정기관에
지난해 45개 기관 선정 이어 올해 31곳 선정지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올해 경북지역 돌봄시설 31곳을 선정해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재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올해 경북지역 돌봄시설 31곳을 선정해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재공

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22일 '2023 경북형 아이돌봄특화사업'을 위한 아동 돌봄시설 환경개선 사업 선정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을 비롯해 경북형아동 돌봄시설 환경개선 사업 선정기관 관계자 40명이 참석해 아동돌봄시설 환경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안전한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3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은 노후한 돌봄시설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아동 돌봄시설 환경개선 사업'과 도·농간 돌봄프로그램 격차해소를 위한 '우수 돌봄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아동 돌봄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45기관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경북 지역 돌봄시설 31개 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고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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