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 민권운동의 리더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이끄는 흑인 20만여 명이 워싱턴에서 평화행진을 하여 링컨기념관 앞에 모였다. 비폭력 투쟁을 근간으로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낸 킹 목사의 인종차별 철폐운동은 이 날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역사적 연설로 절정을 이루었고 킹 목사를 만난 케네디 대통령은 고용차별정책의 폐지를 약속했다. 실제로 1년 뒤인 1964년 공공장소에서의 인종차별과 고용차별을 금지하는 민권법이 통과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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