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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칠곡 이어 고령에도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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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9시 30분 기준 전국 강우 현황. 기상청 레이더 영상
30일 오후 9시 30분 기준 전국 강우 현황. 기상청 레이더 영상
30일 오후 9시 20분 기준 전국 기상특보 현황. 기상청
30일 오후 9시 20분 기준 전국 기상특보 현황. 기상청

30일 저녁 경북 서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40분 경북 구미시에 대해, 오후 9시에는 경북 칠곡군, 또 오후 9시 20분에는 경북 고령군에 잇따라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구미시청은 이날 오후 9시 19분쯤 긴급재난문자를 구미 전역에 발송, "강한 집중호우가 국지적으로 내리고 있다"면서 "하천변, 지하차도 등 위험 지역은 접근하지 마시고 외출을 자제하시길 바란다"고 주민들에게 부탁했다.

현재 인근 경남 산청군·합천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호우특보 2종류 중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비가 60mm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동안 비가 110mm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날인 29일 저녁엔 좀 더 북쪽인 경북 문경시·상주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 일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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