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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서 실종된 80대 노인,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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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800m 가량 떨어진 계곡에서 발견 돼

지난달 26일 경북 영양군 영양읍에서 실종된 A(88) 씨를 찾고자 소방 당국 관계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지난달 26일 경북 영양군 영양읍에서 실종된 A(88) 씨를 찾고자 소방 당국 관계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경북 영양에서 실종된 80대 노인이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3분쯤 영양군 영양읍 현리 한 야산 계곡에서 A(88·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에 참가한 야생동물보호협회 관계자가 발견했다.

A씨에 대한 수색은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45분쯤 "치매 증상이 있는 엄마가 새벽에 집을 나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경찰과 소방, 군부대, 군청 관계자들은 A씨를 찾고자 합동수색을 벌여왔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자택으로부터 800m가량 떨어진 야산 계곡인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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