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차량털이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달 23일 오전 3시 22분쯤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하던 중 구미시 도량동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기며 차량 내부를 확인하는 행인의 모습을 포착했다.
당시 관제요원은 수상한 행인이 절도 범죄가 의심돼 112상황실로 신속한 신고를 했고,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절도 등 50여건의 중요 범인 신고 외에 교통사고 및 화재신고 등 700여 건에 이르는 신고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으로 '2022년 경북경찰청 하반기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발된 바 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365일 24시간 매의 눈으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제센터와의 협업으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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