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31명이 지난달 10일 치러진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칠곡군이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대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해 중·고등검정고시에서 응시생 52명 전원이 합격하는 등 학교밖 청소년들의 희망터로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학교 밖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며, 꿈을 키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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