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오는 18일까지 청각장애인의 평생교육 성과를 담은 공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2023 지역 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천군 수어통역센터가 주관해 단샘어울림센터 2층 갤러리에서 공예품과 작품을 전시한다.
수어통역센터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교육, 문화, 여가 활동에 제한을 받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강좌를 열어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우리들의 행복 그리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이 그린 아크릴화를 비롯해 종이끈과 양말목을 활용해 직접 만든 다양한 공예작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박태환 예천군 행정지원실장은 "누구나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기반을 갖춰 나감은 물론 장애가 배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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