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이달부터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에 특화서비스인 병원동행 및 심리지원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부터 64세 중·장년,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 13세부터 45세 가족돌봄청년 등이다. 소득기준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고, 거동 불편 등 직접 방문이 불가능할 경우 각 읍·면사무소 문의 후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의성군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 시행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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