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독도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5시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광장에서 '독도사랑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공연 주제는 '찬란한 대한의 땅, 독도'이다. 이날 공연을 통해 독도사랑 의지를 다지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도 응원한다.
주요 레퍼토리는 '독도는 우리땅', '홀로 아리랑',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버터플라이'(영화 '국가대표' OST) 등이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배경혜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실천하는 독도 사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초청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12월 17일엔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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