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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구호품 이집트 국경서 반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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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18일(현지시간) 공습으로 파괴된 가자지구 중부의 알 마가지 난민 캠프를 둘러보고 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보고서를 통해 해당 난민 캠프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최소 6명이 숨졌고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UNRWA) 직원을 포함해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아이들이 18일(현지시간) 공습으로 파괴된 가자지구 중부의 알 마가지 난민 캠프를 둘러보고 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보고서를 통해 해당 난민 캠프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최소 6명이 숨졌고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UNRWA) 직원을 포함해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인 라파 검문소가 21일(현지시간) 개방됐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통신은 검문소 개방과 함께 이집트 국경에서 가자지구 쪽으로 인도주의적 구호품을 실은 트럭들이 진입하기 시작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은 대사관 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 라파 검문소가 열릴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라파 검문소 개방이 얼마나 진행될 지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지난 1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계기로 트럭 20대 분량의 구호 물품을 1차로 가자지구에 반입하는 데 조건부로 합의했다.

다만 이스라엘 폭격으로 구덩이가 생긴 도로 보수 등의 문제로 구호물품 반입이 지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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