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이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연 '음악_This is Me'를 24일과 25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무대 위에 올린다.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는 지역의 유망예술가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매년 4~5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018년부터 행복북구문화재단이 기획했다.
올해는 총 4개의 무대가 준비돼있었고, 앞서 연극, 전통, 무용 공연은 진행됐다. 마지막 공연으로 음악 유망예술가 진주백의 'This is Me'만 남겨져 있다.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진주백이 연출했다. 합창단원, 실내악단원, 작곡가&음악감독, 국악작곡가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진주백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진주백은 경북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모임인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의 창림 멤버이기도 하다. 현재는 작곡가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고, 뮤지컬 '어디로 갈까요'의 뮤지컬 넘버 작업을 시작으로,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 '애산' 등을 작곡했고, 오페라 '춘향전', '봄의 향기' 등을 극작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