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유망예술가 '진주백'이 선보이는 무대…This is Me

10월 24일 오후 2시, 25일 오후 2·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주백.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진주백.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연 '음악_This is Me'를 24일과 25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무대 위에 올린다.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는 지역의 유망예술가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매년 4~5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018년부터 행복북구문화재단이 기획했다.

올해는 총 4개의 무대가 준비돼있었고, 앞서 연극, 전통, 무용 공연은 진행됐다. 마지막 공연으로 음악 유망예술가 진주백의 'This is Me'만 남겨져 있다.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진주백이 연출했다. 합창단원, 실내악단원, 작곡가&음악감독, 국악작곡가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진주백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진주백은 경북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모임인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의 창림 멤버이기도 하다. 현재는 작곡가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고, 뮤지컬 '어디로 갈까요'의 뮤지컬 넘버 작업을 시작으로,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 '애산' 등을 작곡했고, 오페라 '춘향전', '봄의 향기' 등을 극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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