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노선 3개 역사 역명 신설 가시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 25일 시 지명위원회…이달 중으로 확정 목표
경산시도 최종 의견수렴 마무리…11월에 역명 결정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노선 공정률은 80% 수준

총 8.89km 구간의 1호선 경산 하양 연장 공사는 이달 기준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매일신문 DB
총 8.89km 구간의 1호선 경산 하양 연장 공사는 이달 기준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매일신문 DB

대구도시철도 1호선(안심~하양) 연장 구간에 신설되는 3개 역사의 역명 선정이 가시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시 지명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역명을 결정할 방침이며, 경산시 역시 다음 달 안에 최종 역명을 정한다는 입장이다.

23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에는 3개의 역사가 새롭게 들어선다. 신설되는 역사는 ▷동구 사복동 일원(신서혁신도시 건너) ▷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일원(경일대·호산대 건너)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일원(하양역 남서측) 등 3곳이다. 이중 대구시가 동구 사복동 역사, 경산시가 나머지 2곳 역사의 작명을 맡았다.

우선 대구시는 동구청에서 제출한 5개 역명을 두고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시 지명위원회를 연다. 그동안 동구청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약 3개월간 주민의견 수렴과 구청 내부 검토 등을 거쳐 역명 후보 5개를 선정했고, 지난달 말 시에 최종적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후보로 거론된 역명은 ▷제2대구수목원역 ▷혁신도시역 ▷연꽃단지역 ▷사복역 ▷한의대병원역 등으로 전해졌다.

성주현 대구시 철도시설과장은 "동구청에서 올라온 안건에 더해 전체적인 역명 제정 원칙에 따라서 심의를 할 예정"이라며 "특별한 쟁점이 없다면 이달 안으로 확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시도 하양읍 부호리와 금락리 두 곳의 역명 선정을 위한 막바지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두 곳의 역명을 공모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공모에서 모두 4만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당시 공모에서는 부호역, 하양역, 호산·경일대역, 하양대구가톨릭대역, 대가대·대구대역, 부호역(경일대·호산대), 하양역(대구가톨릭대) 등의 의견이 나왔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부호리와 금락리의 역명 후보를 각각 7~8개로 추렸고 이를 하양읍 의장협의회에 전달했다. 이후 의장협의회에서 마지막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각각 3개의 최종안을 도출해 냈다. 하양읍민들 사이에서는 지역명만 사용하거나 지역명과 대학명을 함께 쓰거나, 지역명 옆에 괄호로 대학명을 쓰는 안 등이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철도 역명 제정 기준에는 '시민이 이해하고 불리기 쉬우며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하되, 역당 하나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나와 있으며 '인근 지역주민 다수가 동의하는 경우 대학명을 역명으로 쓸 수 있다'는 규정도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두 곳의 역명으로 각각 3개 안을 추천 받았다"며 "추천받은 안을 경산시 시조정위원회에 상정해 다음 달 내로 최종 역명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기준 1호선 연장노선 공정률은 80%로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노선도. 대구시 제공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노선도. 대구시 제공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의원의 논란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다. 홍 전...
새해 첫 거래일에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주식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한국의 수출액은 7천79억 달러로 ...
트로트 가수 숙행과 부적절한 관계 의혹을 받고 있는 유부남 A씨는 숙행도 피해자라고 반박하며, 두 사람은 지난해 별거 중 근친한 관계로 발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