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노인회, 2023년 제2회 신바람경로당 한마음 예술제에서 장려상 수상

2023년 제2회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예술제 수상자들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영주시노인회 제공
2023년 제2회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예술제 수상자들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영주시노인회 제공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소속 음악 동아리 '회춘버스킹팀'(김제석 씨 등 12명)이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가 실시한 2023년 제2회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예술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회춘버스킹팀은 전문 음악인이 아닌 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음악 동아리 회원들이다. 이들은 주 2회 아코디언 연주 모임을 갖고 실력을 갈고 닦아 왔다.

김제석 회원은 "취미 생활로 해 온 음악 활동이 예술제에서 수상까지 차지해 기쁘다"며 "음악 봉사활동이 노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회춘버스킹팀은 평소 경로당 순회공연과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작은 음악회 등 문화 공연도 펼치면서 동료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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