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달성복지재단은 최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나눔, 섬김, 사랑'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설립 15주년 기념식'을 열고, 복지로 건강한 달성군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고 1일 밝혔다.
설립 15주년 기념식은 달성복지재단 직원 및 내‧외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우수 직원 표창 및 공로상 수여, 후원자 감사패 전달, 식후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진행됐다.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금의 달성복지재단이 있기까지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분들과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촘촘한 복지 지원으로 군민이 빛나고 행복한 달성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항상 달성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달성복지재단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으로 군민이 함께하는 든든한 복지도시 달성을 만드는 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달성복지재단은 2008년 설립돼 청소년센터와 노인복지관 수탁을 시작으로 현재 복지시설 9곳과 청소년시설 4곳, 국공립 어린이집 39곳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복지시설 운영사업, 모금사업, 배분사업 등이 있으며,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달성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