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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의원] 박운표 군위군의원 "대구로 편입됐지만 지방도 관리는 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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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표 군위군의원
박운표 군위군의원

박운표 대구 군위군의회 의원은 4선 의원으로 군위군의회 5대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경력에서 알 수 있듯 의정 활동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의 진면모는 특히 군정 질의와 5분 발언에서 볼 수 있다.

박 군의원은 지난달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군정 질의에서 "경북도가 관리하던 지방도를 대구시 편입 이후 광역시의 지방도 관리에 대한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지방도 관리를 대구시로 이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 편입 전 경북도가 발주한 효령~우보간 지방도 919호선 선형개량 사업의 무산이 우려된다며 "지방도 관리청 지정에 대한 지금까지 대구시와의 협의 과정과 지방도 관리에 대한 향후 계획, 그리고 당장 관리 조치가 필요한 지방도 919호선 선형개량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여름 태풍 '카눈'에 대한 주민 피해를 의식해 하천과 하천 시설에 대한 관리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효령면 중구1리 중구교 교량 길이는 135m, 중구2리 앞 교량은 140m, 군위읍 내량리교 100m로 하천 하류로 갈수록 하천 폭이 협소해지고 있다"며 "하천 유수량 관리 개선 대책과 무성교 신축 교량 옆 구 무성교가 하천 유수 흐름에 방해가 된다"며 향후 철거 계획을 물었다.

효령고등학교 항공특성화고 전환 문제도 짚었다.

그는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 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라 항공 인력 육성을 위해 학교 신설 부지를 매입하고, 2025년 개교를 목표로 군위 효령항공특성화 고등학교 전환을 추진했으나,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의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효령고등학교의 항공특성화고 전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효령항공특성화고 전환사업을 더이상 진척할 수 없다면 이미 매입한 부지의 활용 방안을 포함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밖에 군위읍을 제외한 면 단위 음식물 쓰레기 수거 문제, 위천변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 문제 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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