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달성군은 최근 달성군 현풍읍 천년마을1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실시해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날 주민들을 위해 현풍읍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상담, 달성군보건소의 건강‧치매상담, 달성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의 주거청결 봉사, 이불 빨래, 이‧미용(파마‧염색‧헤어컷), 스포츠 테이핑 서비스, 민요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로당에는 현풍읍에 거주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받고, 공연도 즐기면서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시행되고 있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는 매달 둘째 화요일에 운영되며, 노인 인구 및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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