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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보증' 전파 나선 신보… 대구서 국제교류 회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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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대구서 대만 신용보증기관과 실무 협의회
양 기관 12명 참여, 보증 제도·운영 관련 내용 공유
지난 2월 '국제협력센터' 신설, 국제교류 활동 확대

신용보증기금이 지난달 서울 마포구에서 몽골 신용보증기금(CGFM)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했다. 신보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지난달 서울 마포구에서 몽골 신용보증기금(CGFM)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했다. 신보 제공

대구 이전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타국 보증기관과 교류 활동을 확대하는 추세다.

신보는 오는 20~22일 대구 동구 신서동 신보 본사에서 대만 중소기업신용보증기금(SMEG) 조사부·연체감시부·이행관리부 소속 직원 6명이 참여하는 대표단과 실무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만SMEG와 신보 대표단 총 12명은 기관별 신용보증 제도와 운영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친환경 상품·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 금융'과 디지털 전환, 코로나19 극복 등 업계 화두에 관한 토론도 진행한다.

앞서 신보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에서 몽골 신용보증기금(CGFM) 임직원에 실무 연수를 제공했고, 지난 2월에는 대구 본사와 서울 마포구에서 이집트 신용보증공사(CGCE) 대표단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처럼 신보는 국제적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전국 본부점장 회의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리스크 관리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포함한 '5대 사업혁신 방향'을 발표하고 '국제협력센터'를 신설한 게 기점이다.

각국 보증기관과 정보를 교류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당 국가로 진출하는 국내기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금융 당국은 금융인프라를 수출하면 해당 국가 금융 제도·시스템이 한국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커지고, 향후 금융회사가 진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거라 보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월 대구 동구 신서동 본사에서 이집트 신용보증공사(CGCE)에 이집트 신용보증공사(CGCE) 대표단과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보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월 대구 동구 신서동 본사에서 이집트 신용보증공사(CGCE)에 이집트 신용보증공사(CGCE) 대표단과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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