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내년도 전기 고등학교 최종 접수 결과 타 광역시·도에서 경북 직업계고를 찾는 학생이 작년 보다 197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고 입학 전형은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예술고, 체육고가 시행하는 전형으로 5천605명 모집에 6천234명이 지원했다. 타 지역에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특별전형으로 820명 지원했고, 일반전형 523명 등 모두 1천343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1천146명 대비 17.2%(197명) 상승한 수치다.
이번 결과에 대해 경북교육청은 2026년부터 신산업 분야에 맞는 학과 재구조화와 직업계고 브랜드화 진행 등으로 성과를 낸 덕분으로 분석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타 시·도 학생의 경북 지원율 증가는 경북교육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경북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찾아오는 타 시·도와 해외 학생에게 빈틈없는 지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