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주한미군이 샅바를 매고 모래판에 오르는 씨름대회가 열린다.
28일 구미시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이 열린다. 행사는 씨름의 저변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문화재청,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경북 씨름 대축전에는 3개월 동안 한국인 씨름 지도자들을 통해 씨름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제 겨루기를 통해 기량을 갈고 닦은 주한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이 경기를 한다.
이를 위해 칠곡 '캠프 캐롤' 근무 주한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은 9월부터 김천 출신 '천하장사' 이태현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이사장과 정창진 구미시청 씨름단 감독 등 국내 씨름인 5인으로부터 씨름 교육을 받았다.
대축전에는 초·중등부 씨름 유망주 경기, 구미시청과 문경시청 씨름단의 친선 경기도 함께 준비된다. 대축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육군 제50보병사단 군악대, 구미 무을농악,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군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 전통의 국가무형유산이자 민속경기인 씨름을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열심히 배운 주한 미군 장병들과 씨름 지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경북 씨름 대축전을 통해 씨름이 더 부흥하고 가치와 재미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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