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8일 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단장 심일섭), 금오공고 학생 38명과 함께 구미국가산단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공장 자동화 설비와 공기압축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주기계㈜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을 방문해 최첨단 교육·연구 시스템과 공장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홍보관을 방문해 1988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에서 개발한 휴대전화의 변천사와 생산과정을 둘러봤다.
유태란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은 "영 마이스터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전수받아 지역 기술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전문기능인 양성사업의 하나인 마이스터멘토단은 전문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숙련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명장, 경북도·구미시 최고장인, 대학교수, 마이스터고 교사 등으로 구성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커피 한 잔과 청년] '청년의 찾아오는 도시' 위한 대구시 정책은?
홍준표 "TK신공항 SPC 설립 이외에 대구시 단독 추진도 검토 중"
이철우 지사 "대구경북신공항 입지 변경은 불가능" [영상]
이재명-문재인 방탄 동맹과 특권 계급의 꿈 [석민의News픽]
퓨전국악콘서트 ‘서구! 서풍(西風) 콘서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