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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현 학생, 기상기후 시화 그리기 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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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기상과학관, 세계 기상의 날 기념 제10회 시화 그리기 대회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초등 저학년·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 본리초등학교 5학년 박가현 학생이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초등 저학년·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 본리초등학교 5학년 박가현 학생이 '가족 썰매타기' 작품으로 최우수상인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지방기상청]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제10회 기상기후 시화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내가 좋아하는 날씨'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고학년부에서는 '가족 썰매타기'를 출품한 대구 본리초등학교 5학년 박가현 학생이 최우수상인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박가현 학생은 "기후변화로 기온이 오르면 눈이 사라져 썰매를 타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생각을 담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날씨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과학관 관계자는 "일상적인 날씨 경험을 기후 교육과 연결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기후 문제를 체감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세계 기상의 날 주제는 '오늘을 관측해 내일을 보호한다'이며,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 효목동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일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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