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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푹 빠진 정치권?…장예찬, '서울의 봄' 보란 민주당에 "'아수라'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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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해선 "정치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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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왼쪽), '아수라'의 한 장면.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두고 "윤석열 정권 관계자들이 꼭 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같은 감독의 영화 '아수라'를 권하겠다"고 했다.

장 청년최고위원은 29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자꾸 상대를 한참 더 지난, 몇십 년 지난 군사정권과 결부해 악마화하는 것은 나쁜 정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전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의 봄'을 봤다며 현 정권을 군부독재와 비교하는 발언을 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과 민주당 출신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도 영화 내용을 현 정권과 결부시켰다.

이에 장 의원은 "저희가 지금 법과 절차를 지키면서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에 힘없이 밀리고만 있는 서러운 소수 여당 아니겠냐"며 "그런 차원에서 영화 보고 지금 취하실 게 아니라 국회에서 야당이 야당답게 협치에 나서주기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입만 열면 탄핵, 탄핵하는 분들이 이제 그 탄핵론을 덮기 위해서 이런 영화 이야기나 계엄 이야기를 꺼내는 것 같다"며 "저는 오히려 그분들에게 같은 감독이 만든 영화 '아수라'를 보시라고 다시 한번 권해드리고 싶다. 누가 많이 떠오르지 않나"고 되물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민주당이 '진상규명'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이건 기획적으로 접근된 정치 공작이다"며 "불법적인 취재일 뿐만이 아니라 이게 정말 선대 부친과의 친분을 내세우면서 계속 찾아오고 하면서 결국에는 함정을 파서 정치 공작을 펼친 것이기 때문에 정말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공당이라면 이런 식의 정치 공작과 음모성 취재에 대해서는 아무리 여야가 따로 있더라도 선을 그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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