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녕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개 분야 14개 추진과제 수립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  

경남 창녕군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9일 군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동절기 재난·재해 및 각종 전염병 예방 ▷겨울철 화재 및 산불 방지 ▷서민생활 보호 및 물가안정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4개 분야, 14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해 대설·한파 등으로 인한 군민 생활 불편 및 인명피해 'Zero'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재해예방을 위한 기상특보에 따른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독감 등 각종 가축전염병도 철저히 대비한다.

또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시서비스를 연계해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전 분야에 소홀함 없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