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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설' 선 그은 장미란…"지금 맡은 일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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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해 소식 알아…취임한 지 5개월밖에 안돼 지금도 벅차"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내년 4월 총선 출마설에 관해 "뉴스를 보고 알았다"며 "맡은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일축했다.

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9회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출마설이 사실이냐'는 물음에 "아이, 뭘 사실이에요. 나도 뉴스를 보고 알았다"고 답했다.

장 차관은 "취임한 지 5개월밖에 안 돼서 지금도 벅차다"며 "지금 맡은 걸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뭐가 입장이 있어서 말 안하는 게 아니고, 여기서만 인터뷰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6개 부처 개각을 단행한 데 이어 추가 개각을 예고했다.

정치권에서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이 총선 출마를 위해 교체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장 차관은 지난 7월 차관으로 취임한 이후 5개월 만에 출마설에 휩싸였다.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장 차관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이나 장미란 체육관이 있는 경기 고양, 고향인 강원 원주에서 출마하거나 여권에서 비례대표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앞서 장 차관은 지난달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총선 출마 계획이 있냐'고 묻자 "(차관)된 지 얼마 안 돼서 업무를 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그 이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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