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도시공사 고아폐수처리장이 환경부 주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평가에서 102개 지차체 중 그룹별(1천500t/일 미만)에서 전국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됐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폐수처리효율, 경제성 등 1차 평가와 심의위원회 평가로 진행됐다. 구미도시공사 고아폐수처리장은 구미시와 연계하여 시설개량, 공정개선 등 방류수질 안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실적을 인정 받았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구미시와 협업해 지속적인 배출 업소 기술 지원 및 협력으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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