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1월 24일 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장문화개선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장문화개선 전문가 회의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 공인노무사,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해 자문을 듣는 시간을 갖고자 진행했다고 전했다.
본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모집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파워 블로그 및 기관과 기업과의 협업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재직 여성의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해 어린이집 관계자는 국가 제도를 활용하면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추후 여성 근로자 복귀지원 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 자기관리법, 개인코칭 등을 개설하면 좋겠다는 의견과 관리자급 휴직을 대비한 관리자급 대체 인력 풀도 구성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관계자는 "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3년 직장문화개선 전문가 회의에서 사업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발전 가능한 부분을 확인했고, 이를 2024년 사업 계획에 적용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