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성과 중심 행정체계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부서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우수 조직을 시상했다. 단순한 내부 평가를 넘어 정책 성과와 조직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일 잘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미래산업·복지·물정책·경제 활성화 성과 부서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3월 4일 간부회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실·국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정 핵심 과제 추진력을 높이고 성과 창출 중심의 조직 운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25개 실·국과 116개 과를 대상으로 주요 시책 추진 성과와 부서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평가는 부서별 성과목표 달성도와 예산 집행 성과 등을 지표화해 진행됐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청렴도 향상 노력, 민원 만족도 등 40여 개 공통 평가 항목과 함께 부서별 역점 시책 추진 성과도 반영됐다. 특히 대구정책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가 평가 과정에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최우수 성과를 거둔 5개 실·국에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개최와 로봇특구 지정 등 미래 신산업 전환을 선도한 미래혁신성장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원을 통해 시민 중심 복지 체계를 강화한 보건복지국 ▷취수원 이전의 국정과제 채택을 이끌며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기반을 마련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대(大)프라이즈 핫딜 페스타' 등 대구형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한 경제국 ▷규제혁신과 투자환경 개선을 통해 15개 기업 투자를 유치한 원스톱기업투자센터가 선정됐다.
이들 부서는 핵심 사업 추진 성과뿐 아니라 청렴도 개선, 국비 확보 노력, 조직 혁신 역량 강화, 적극적인 언론 홍보 등 조직 운영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선정된 우수 실·국에 상장과 함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실·국 평가와 별도로 선정된 20개 우수 부서(과 단위)에는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성과 중심 조직 운영과 이에 따른 명확한 보상을 통해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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